*논란의 구미시장* '구미시장, 독립운동가 자손에 고성·욕설' vs '욕설 안 했다'(종합) 구미시장 독립유공자
선생 가문은 3대에 걸쳐 14명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했다. 대구에 사는 친손자 허경성(93)옹 부부는 이날 경북 구미시청 정문 앞 1인 시위에서 "왕산광장과 왕산루 명칭을 변경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사단법인 민족문제연구소 구미지회와 구미경실련도 최근 성명을 내고 "구미시와 한국수자원공사는 국가산업4단지 물빛공원의 왕산광장과 왕산루 명칭을 변경하지 말라"고 요구했다. 시장과 일부 주민 의견을 이유로 바꾼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구미시는 "산동면 주민 350명이 명칭을 지명으로 변경해달라는 진정서를 내 변경했고, 이를 한국수자원공사에 통보했다"고 해명했다. 구미시는 명칭을 지명으로 변경한 데 이어 왕산 가문 독립운동가 14명의 동상마저 구미시 임은동 왕산기념관에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허 옹 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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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0. 30. 0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