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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이다. 이번 조국 사태가 확인해 준우리 사회의 아픈 의문이 또 하나 있다. 바로 대한민국은 아직도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를 금과옥조로 여기는 봉건사회가 아닌가 하는 질문이다. 자기 가족도 간수 못하면서, 자기 딸 문제도 제대로 못하면서 무슨 나랏일이냐는 질책이 바로 그것이다. 정말로 수신이 안 되면 제가를 못하고, 제가가 안 되면 치국을 말할 수 없고, 치국을 제대로 해보지 않았으면 평천하를 말할 자격도 없는 것인가? 정말로? 이것보다 더
29회 김재경 6, 서울지검 출신 36회 김재원 7. 서울자검부장 출신 28회 김진태 6. 대검 공안부장 출신 30회 정점식 7. 광주지검 출신 32회 주광덕 8, 서울중앙지검 검사장 출신 25회 최교일 어째 적고 보니 이름만 봐도 후덜덜 하네요 이들이 정보를 좌지우지 하며 니들 끼리 나라를 댕기고 밀고 했다는 것 민정수석도 청와대도 검찰 출신 아니면 안되던 나라..... 저 이름만 봐도 징글징글
투자 회사의 대표가 아니라 바로 조국이라는 사람이다. 그런데, 이번 청문회는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서의 조국이라는 사람의 능력이나 정책이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그의 딸, 아내, 어머니, 동생, 이혼한 동생의 처, 5촌조카, 돌아가신 아버지 등 그의 가족을 둘러싼 의혹만 거론하다가 끝나버렸다. 이런 신상 털기를 청문회라고 하고 있는 것 자체가 코미디가 아닐 수 없다. 이러려고 인사청문회를 하는 건가? 이런 청문회를 왜 하는지 모르겠다는 한숨이 나온다. 지금 우리는 누가 누가 완벽한 인간인가, 누가 누가 예수님, 공자님에 가까운 인간인가를 판정하는 것이 아니다.
모델 CF 의뢰가 들어 간 것 같다고 소시지회사 사돈에 팔촌에 오촌조카가 귀뜀을 해주었습니다. 광고업계의 모 관계자는 광고계의 혁명을 일으킬 최대의 사건이라고 전달 해왔습니다. 이상.. 독도는 우리땅 대마도는 조선땅 보배일보 보배리언 이었습니다 걍 이름만 나열해도 포스가 나옵니다 특히 자한당에는 각종 공안검사 출신들이 득실거리네요 1, 검사잘 출신 21회 경 대수 2, 공안검사 출신 25회 곽상도 3. 특수부 출신 27회 권성동 4. 부산지검 외사부장 출신 35회 김도읍 5, 서울지검 출신
검찰 내 성폭력조차 침묵한 검사들이 위법한 상사의 지시에 이의 제기할 수 있을까요? 이렇게 뻔한 사건조차 그 책임을 묻지 않고서야, 검사들의 학습된 무기력을 고칠 수 있겠으며, 은폐된 검찰 내 복잡한 진실들을 밝힐 수 있을까요? 부득이, 저는 지면을 빌려 검찰권을 감당할 자격이 없는 검사들을 고발합니다. 저는 장영수 검사장 을 고발합니다. 그는 2015년 대검
아니라 학위 논문을 복사기 수준으로 표절한 의혹이 제기되었다. 이화여대 석사학위 논문이 79% 수준으로, 결론 부분에서는 거의 통째로 다른 논문을 복사한 수준의 표절이 문제가 되었고 이화여대는 연구 부정행위를 인정했다. [관련기사] 전희경 논문표절 인정, 의원직 사퇴는? 논문 부정 의원이 국회 교육상임위원으로 활약 전희경 의원은 이화여대에 학위 반납 의사를 밝혔고 결국 전희경 의원의 논문은 취소되고 학위도 취소되었다. 결론적으로 전희경 의원 자신이 논문 부정의 당사자라는 것은 사실이다. 전희경 의원은 논문 표절이 인정되고 학위가 취소되었음에도 그에게 쏟아진 의원직 사퇴에 대해서는 완강하게 거부하면서 지금까지
있는 기관을 두고 (아니라는) 당사자에게 해명하라고 하는가? 왜? 더 단도직입적으로 묻는다. 현재 SKY 대학생들의 절대 다수, 적어도 절반 이상은 수능 점수가 아닌 학생부전형 등 수능이 아닌 다른 전형으로 합격한 이들 아닌가? 수능이 아닌 다른 전형으로, 또는 수능 점수와 상관 없는 전형으로 합격한 이들을 모두 부모 덕으로 부정 입학했다고 주장할 셈인가? 그 수능 점수는 부모 덕이 아니라 오로지 개인의 능력과 노력 덕이라고 말할 수
전희경 대변인의 주장을 요약하면 조 장관의 딸이 고교생 신분으로 논문 부정을 저질렀고 그 논문 부정을 덮기 위해 아버지인 민정수석이 교육부에 감찰권을 휘둘렀다는 것이다. 그런데 어쩌나? 다른 사람은 몰라도 전희경 의원이 다른 사람의 논문 부정을 말하기에는 좀 민망해 보인다. 정작 자신이 논문 부정, 즉, 논문 표절의 당사자이기 때문이다. 전희경 의원은 논문, 그것도 그냥 논문이
것이 빤히 보였거든요. 2018년 5월4일. 대검은 감찰 관련자들의 비위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통보하며 제 요청건을 종결하 였고, 조직적 은폐에 관여한 간부들을 대거 검사장으로 승진시켰습니다. 수뇌부 명령에 따라 무슨 짓이든 할 수 있는 사람들의 성실함은 조직에의 헌신과 충성으로 칭송받고, 인사로 보답받는 걸 늘 보아왔지요. 한편, 2018년 그해, 검찰은 민정수석으로서 최순실 등의 국정농단을 눈감은 우병우에 대해 1심 유 죄 판결을 받아냈고, 법원행정처 차장으로서 비위판사에 대한
비리 검사들을 정리해야할 것입니다. 그리고 국민의 이름으로 다시금 일개 공무원으로 만들어야합니다. 그렇기 위한 첫 걸음이 조국 법무부장관의 검찰개혁이고 공수처 설치입니다. 이렇게 한동훈과 진동균이 누구인지도 뭐하는 사람인지도 몰랐던 사람들이 태반인데, 이제는 하나 하나 알려야 할 것입니다. 그들의 실세도 밝혀내야합니다. 그리고 법위에 사람이 설수 없는 대한민 국을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지금 해내지 못하면 언제 다시 검찰개혁이 될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이번에 꼭 한동훈진동균의 민낯을 하나하나 다 알아가면서 조국 법무부장관의 공수처 설치를 지지 합시다. 다시는 대한민국에서 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