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이다. 이번 조국 사태가 확인해 준우리 사회의 아픈 의문이 또 하나 있다. 바로 대한민국은 아직도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를 금과옥조로 여기는 봉건사회가 아닌가 하는 질문이다. 자기 가족도 간수 못하면서, 자기 딸 문제도 제대로 못하면서 무슨 나랏일이냐는 질책이 바로 그것이다. 정말로 수신이 안 되면 제가를 못하고, 제가가 안 되면 치국을 말할 수 없고, 치국을 제대로 해보지 않았으면 평천하를 말할 자격도 없는 것인가? 정말로? 이것보다 더 29회 김재경 6, 서울지검 출신 36회 김재원 7. 서울자검부장 출신 28회 김진태 6. 대검 공안부장 출신 30회 정점식 7. 광주지검 출신 32회 주광덕 8, 서울중앙지검 검사장 출신 25회 최교일 어째 적고 보니 이름만 봐도 후덜덜 하네요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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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0. 19. 10:43